책 들려주는 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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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허와 그 제자들|대선사 경허와 제자 수월, 혜월, 만공, 한암 스님의 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4,9 тис.12 годин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들어가며 00:01:03 그 사람, 경허 00:10:15 상랑객이 되다 00:17:42 누가 너이고 누가 나인가 00:24:34 그의 제자들 - 수월 00:34:06 그의 제자들 - 혜월 00:54:51 그의 제자들 - 만공 00:24:34 그의 제자들 - 한암 작 품 : 경허와 그 제자들 저 자 : 우봉규 출판사 : 살림(살림지식총서) 살림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낭독하였습니다. #경허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10(최종회)|구혼자들을 토벌하고 아내와 상봉하는 오디세우스
Переглядів 68919 годин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8화 줄거리 00:01:11 21. 활쏘기를 경쟁하는 이야기 00:21:40 22. 구혼자들을 토벌하는 이야기 00:44:22 23. 부부가 상봉을 하는 이야기 01:02:11 24. 구혼자들의 집안과 화목을 되찾는 이야기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책 들려주는 창가 멤버십으로 초대합니다. ua-cam.com/channels/2hHqc8QY1A1XGN3vlQjRcg.htmljoin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9|성으로 돌아온 오디세우스|아내와 만나다
Переглядів 939Ден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8화 줄거리 00:01:01 18. 오디세우스가 부랑자 이로스와 주먹싸움 하는 이야기 00:23:08 19. 오디세우스가 아내와 대면하고 발을 씻는 이야기 00:49:48 20. 오디세우스에 대한 길조와 구혼자들의 소동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책 들려주는 창가 멤버십으로 초대합니다. ua-cam.com/channels/2hHqc8QY1A1XGN3vlQjRcg.htmljoin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8|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의 만남|그리스 신화를 낳은 원류
Переглядів 933Ден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7화 줄거리 00:01:18 15. 텔레마코스가 귀국하여 돼지지기의 오두막을 찾아오는 이야기 00:22:43 16. 돼지지기의 오두막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이야기 00:54:08 17. 텔레마코스와 오디세우스의 귀가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7|귀국길에 오른 오디세우스|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Переглядів 1 тис.14 днів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6화 줄거리 00:01:14 12. 표류담 속편2 00:31:00 13. 스케리에 사람의 배를 타고 고향으로 송환되는 오디세우스 00:48:40 14. 돼지지기 에우마이오스 오두막에서의 이야기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6|오디세우스의 표류담과 저승을 찾아가는 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97314 днів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5화 줄거리 00:00:53 10. 표류담의 속편 00:45:33 11. 오디세우스가 저승을 찾아가는 이야기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5|외눈박이 거인 키클로페스 암굴에서의 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1 тис.14 днів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4화 줄거리 00:00:43 8. 스케리에섬에서의 이야기, 경기와 향연 00:28:31 9. 오디세우스의 표류담, 키클로페스 암굴에서의 이야기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책 들려주는 창가 멤버십으로 초대합니다. ua-cam.com/channels/2hHqc8QY1A1XGN3vlQjRcg.htmljoin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역사란 무엇인가 전편 몰아듣기|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Переглядів 4,5 тис.21 ден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들어가며 00:01:33 제1장 역사가와 사실 00:58:27 제2장 사회와 개인 01:53:23 제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03:02:43 제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03:52:45 제5장 진보로서의 역사 04:48:18 제6장 넓어지는 지평선 05:41:32 마치며-책의 배경 작 품 : 역사란 무엇인가 저 자 : E.H. 카 역 자 : 권오석 출판사 : 홍신문화사 *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 책 들려주는 창가 멤버십으로 초대합니다. ua-cam.com/channels/2hHqc8QY1A1XGN3vlQjRcg.htmljoin #책들려주는창가 #역사란무엇인가
오디세이아4|왕녀 나우시카 이야기|서양 문명의 원류
Переглядів 1,1 тис.21 ден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3화 줄거리 00:00:51 6. 스케리에섬의 왕 알키노스와 왕녀 나우시카의 이야기 00:28:31 7. 알키노스 왕 궁전에서의 이야기 00:56:08 8. 스케리에섬에서의 이야기, 경기와 향연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책 들려주는 창가 멤버십으로 초대합니다. ua-cam.com/channels/2hHqc8QY1A1XGN3vlQjRcg.htmljoin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3|오디세우스가 뗏목을 타고 떠나다|기원전 8세기 작품
Переглядів 1,4 тис.21 ден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2화 줄거리 00:00:49 4. 메넬라오스성에서의 이야기와 구혼자들의 음모 00:44:12 5. 오디세우스가 뗏목을 타고 출범하여 해난을 당하는 이야기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책 들려주는 창가 멤버십으로 초대합니다. ua-cam.com/channels/2hHqc8QY1A1XGN3vlQjRcg.htmljoin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2|텔레마코스가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를 만나다|우리 시대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
Переглядів 1,6 тис.28 днів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들어가며 00:01:27 3. 필로스에서의 이야기 00:42:00 4. 메넬라오스성에서의 이야기와 구혼자들의 음모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오디세이아1|트로이 전쟁, 그 후 10년의 이야기|호메로스의 대서사시
Переглядів 5 тис.Місяц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들어가며 00:01:32 1. 아테네 여신이 텔레마코스에게 출발할 것을 권하다 00:37:34 2. 이타카에서의 의결, 텔레마코스의 출발 작 품 : 오디세이아 저 자 : 호메로스 역 자 : 강영길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책 들려주는 창가 멤버십으로 초대합니다. ua-cam.com/channels/2hHqc8QY1A1XGN3vlQjRcg.htmljoin #오디세이아 #책들려주는창가
대지 몰아듣기|노벨 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펄 벅의 대표작|농부 왕룽 일가의 서사
Переглядів 3,5 тис.Місяц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들어가며 00:01:17 1 00:44:26 2 00:56:39 3 01:08:01 4 01:17:38 5 01:30:36 6 01:38:02 7 01:51:36 8 02:08:10 9 02:32:12 10 02:38:26 11 03:00:03 12 03:13:37 13 03:28:05 14 04:02:53 15 04:12:53 16 04:35:12 17 04:49:58 18 05:09:42 19 05:30:23 20 05:53:03 21 06:13:47 22 06:28:47 23 06:54:36 24 07:13:03 25 07:29:53 26 08:00:10 27 08:19:25 28 08:41:16 29 09:02:28 30 09:23:38 31 09:42:36 32 0...
장군 이순신|난중일기를 통해 본 정도(正道)의 원칙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Місяць тому
[타임라인] 00:00:06 들어가며 00:01:23 이순신, 그리고 가족 00:16:39 철저한 원칙주의 00:26:27 이순신과 원균의 불화 00:44:57 승리의 비결 작 품 : 장군 이순신 저 자 : 도현신 출판사 : 살림(살림지식총서) 출판사의 허락을 받아 발췌 낭독하였습니다. #이순신 #책들려주는창가
오만과 편견 몰아듣기|제인 오스틴의 위대한 명작|로맨스 고전소설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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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삶과 혁명, 그리고 희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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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몰아듣기|전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 고전|불교적 성찰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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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위아(爲我) 나를 위해 살자|맹자를 탄식하게 하던 사상가|극단적 개인주의 혹은 소중한 개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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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NEOGEO7979
    @NEOGEO7979 2 години тому

    장안에서 가는거였나요 왜 전 한 서주 정도에서 가는 느낌으로 생각했지

  • @JM-ul1fj
    @JM-ul1fj 3 години тому

    39:41 1:00:15

  • @user-gy4yk2tz9u
    @user-gy4yk2tz9u 4 години тому

    재밋게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편안하여 듣기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2 години тому

      대지 3부작을 다 들으셨네요~ 긴 시간 수고 많으셨어요^^

  • @user-lv5sz4bb7t
    @user-lv5sz4bb7t 4 години тому

    읽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bookwindow
      @bookwindow 2 години тому

      부활을 거의 완독해가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 @user-db5bo2bb4t
    @user-db5bo2bb4t 14 годин тому

    鏡虛 큰스님의 제자 (세개의 달), 잘 들었습니다 귀를 의심할 얘기들 뿐입니다~~^^🙏

    • @user-db5bo2bb4t
      @user-db5bo2bb4t 14 годин тому

      혜월스님의 논 서마지기 판매법은 정말 희한하네요~^^

    • @user-db5bo2bb4t
      @user-db5bo2bb4t 14 годин тому

      전수월, 신혜월, 송만공스님!

  • @user-dt8iz1mk1n
    @user-dt8iz1mk1n 19 годин тому

    진짜 재미있는 작품이죠. 여러번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감동이죠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23 години тому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철인 황제도 소시오패스 아들을 후계로 삼는, 장고 끝에 뾱수 두는 일생 일대의 대실수를 저질렀으니 인간은 참으로 신기방기한 생명체인가 봅니다. 다 '하늘의 뜻' 아닐까요?^😙^

  • @user-mi6bb1dl9i
    @user-mi6bb1dl9i День тому

    감사합니당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2 дні тому

    우리가 어렸을 때나 또는 훨씬 더 오랜 옛날엔 '불을 꺼뜨리지 않게 불씨를 보존하는 일이 며느리의 책무 중 큰 책무'였던 관습으로 미루어 볼 때, 단순히 불을 지피기가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수만년 어쩜 수십, 수백만년 전 '자연에서 불을 얻어와서 지폈던 기억과 전통'이 종교화 된 유풍으로 볼 여지도 있어 보이네요^^ 불을 꺼뜨리는 작은? 실수가 전가족. 공동체의 존망이 걸린 중대사가 될 수도 있었기에요. 그 책무를 며느리에게 맡긴 건, 며느리를 고생시키는 '시집살이'라기 보다는 '공동체의 생사여탈권을 며느리에게 주는 것으로' 외부인인 며느리를 '소중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일심동체 의식을 갖게 만드는 '특권'이 아니었을까 추정됩니다^^ 불이 흔해지면서 점차 며느리를 구박하는 시집살이로 전락해 갔겠지만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마누라'는 '왕 세자빈'에게만 붙이는 극존칭이었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사극에선 '빈궁마마'라 하지만, 왕세자 등은 '마누라' 란 존칭으로 불렀겠지요^^ 갑오경장을 거치고, 이후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언어 인플레이션'이 극심해 지면서, 종2품~정3품 정도의 고관을 칭하던 '영감'은 판검사를 칭하는 것으로 바뀌고, 신분제가 폐지되면서 '양반'이 "이 양반, 저 양반"으로 비칭으로 변했듯이요^^ 그 동굴에 재가 7미터나 쌓여있었다니, 이란에 있는 조로아스터교 신전의 불이 수천년째 꺼지지 않고 타고 있는 모습을 비춰주던 kbs 테마기행 영상이 오버랩 되네요. '종교의 기능'이 초고대부터의 생존전략과도 깊은 연관이 있어 보여 새롭네요^^ 어쩜 사이비종교가 근래 창궐하는 것도 '문명의 충돌 휴유증'과도 관련 있겠으나, 마천루 같은 나무위에서 살던 초고대 조상들이 환경 변화로 땅으로 내려와 살아야 했을 때 느꼈을 불안을 요즘 그 후손들인 우리가 겪고 있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서 한편으론 안스럽네요^^

    • @bookwindow
      @bookwindow День тому

      며느리에게 불을 맡겼다는 것을 그런 측면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군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2 дні тому

    초반부 얘기를 듣다보니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자유'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아닐까 싶네요^^ '우물안 개구리'가 어쩜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지도요^^

  • @sajapiano9585
    @sajapiano9585 2 дні тому

    루소의 노년이 괴테의노년과 크로스업 되며ᆢ 명상하며 보내는 노년들이 귀감이 됩니다❤

  • @user-eg8ld2lw3r
    @user-eg8ld2lw3r 2 дні тому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2 дні тому

      긴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로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2 дні тому

    아르키메데스(기원전 200년대)의 '전투 장면' 이야기가 후에 인도 쿠샨왕조(기원전 100년대)로 전해져 대승불교가 만들어지면서 '천수천안 관자재보살'로 되살아난 거 아닐까 추정됩니다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2 дні тому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빠는 알렉산더의 아빠인 필립포스2세의 주치의(어의)였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유학생이었지만 아테네에선 아마 '외국인' 취급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유컨대, 왕건은 신라 수도인 경주에서 거의 천리 이상 떨어진 촌구석 송악 출신이라서 자칭 신라 왕족을 참칭하던 궁예는 '출신성분'으로 왕건을 과소평가했을 수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말 대학자 이제현이 "태조 왕건의 조상 족보"를 연구해가다 증조부인지 고조부인지가 '건강할 강' 자를 쓴 '강씨'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역옹패설'이란 문집에 상세히 남겼다고 합니다(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 kbs '그날'의 주요패널). 고려는 '왕(태조 왕건)의 성씨'를 몇차례 바꿨다는데, 거란과의 전쟁으로 유명세를 탄 현종 이후 '왕씨'로 고정되었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하며, 본래 '왕씨'여서가 아니라 '왕이 되었고 왕을 하고 있기에 왕씨로' 고정된 측면이 커보인다더군요^^ 지금 우리나라 법도 "외국인이 귀화하면 성씨를 자신 맘대로? 지을 수 있지만", 한번 정해지면 변경이 거의 불가능한지라 조폭들도 걸핏하면 "성을 갈겠다"고 호기롭게 큰소리 치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에선 외국인 유학생이었지만 워낙 천재라서 플라톤도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아카데미아를 물려주려는 즉 후계자로 삼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는 플라톤의 '페이크' 작전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9년간 '학생' 생활을 마치고 바로 9년째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던 입장이었는데, 그 때 플라톤은 저술에만 전념하느라 '교수'로서 활동할 입장이 아니었고 아리스토텔레스를 대체할 '교수'를 구할 수도 없었고, 공교롭게도 그리스 내 국제정세도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어 아리스토텔레스의 운신의 폭이 미묘해졌습니다. 플립포스 2세가 마케도니아 주변부터 점령해 들어가면서, 아빠가 '어의'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에서 비유컨대 "토착왜구", "첩자" 취급을 당하기 시작했거든요^^ 신변의 위협까지 느낀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아빠는 플립포스2세에게 SOS를 쳤고, 왕은 아들 알렉산더의 '세자 전담 사부'를 제의하면서 귀국토록 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미아 총장'이 될 거란 희망을 버릴 수 없어 주저했습니다. 한편 플라톤은 자신의 필생의 업적으로 자부하던 '이데아' 개념을 아리스토텔레스가 '쓰레기' 취급해도 스승으로서 학생의 성취 의욕을 꺾지는 않았지만 '외국인'인데다 마케도니아의 정복 전쟁이 아테네까지 미쳐오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후계를 맡길 수 없게 되고 ' 페이크' 전략도 버리게 됩니다. 스승 플라톤의 입장을 눈치 챈 아리스토텔레스은 태세를 전환하여, 필립포스 2세에게 "왕이 초토화시킨 고향만 재건해 주면 (아카데미아 총장 때려 치고) 바로 가서 왕자를 가리치겠다. 다른 조건은 없다"고 겉으로 대인배 행세를 했지요^^ 플립포스 2세는 바로 "콜 ~!!!" 아리스토텔레스는 초패왕 항우 마냥 금의환향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끼친 왕들 중 선두에 꼽히는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란 '영광'이랄까, 뭐~~!!! ^^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더의 스승이었단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알렉산더 동방원정 때 '책사' 역할도 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사막에 모래바람이 부는 시기와 시간을 관찰해 이 를 정확히 예견해 그 시간에 맞춰 기습할 것처럼 꾸며 페르시아 100만 군대와 맞서는 채 하다가 모래바람이 불자 알렉산더 군대는 판초우의?를 뒤집어 쓰게해서 모래바람을 피하고 이를 눈치 못 챈 페르시아 군대는 고스란히 모래바람을 맞아 괴멸되었다고 합니다. 3만명으로 100만 군대를 격파했던 비밀이 이거라더군요. 그때부터 "알렉산더 왕은 제우스 신의 아들"이란 소문이 전세계로 확산되어 거의 전쟁없이 무혈 정복~~~^^ 이 논리는 후대에 기독교 교리에 접목됐다는 설도 있구요. 만일 플라톤이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후계를 넘겼다면, 이후 세계사는 크게 달라졌을 개연성이 크겠지요?^^

    • @bookwindow
      @bookwindow 2 дні тому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더의 스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흥미롭고 그가 알렉산더의 책사까지 겸했다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네요. 과학적 지식이 전쟁에 큰 역할을 한 것이로군요~ 긴 이야기 감사합니다!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2 дні тому

    데모크리토스가, 법원 판결로 받아온 돈을 아카데미아 설립 자금으로 사용하여 후진 양성에 썼더라면 인류 지성사가 지난 2천년 동안 헤매지 않았을 거란 느낌이 오네요^^ 철학개론 책에도 "만물의 근원은 원자"라고 했다는 한 마디 뿐이었는데, 그게 유물론의 시초로 보는 고정관념 때문에 고의적으로 폄하해 왔던가 보네요^^ 인간이 '역사왜곡'을 해 온 방식이 상상하는 거보다 훨씬 더 다양했었던 거 아닐까요?^^ 하긴 '하늘의 뜻'이었을 지도 모르고요?^😃^

    • @bookwindow
      @bookwindow 2 дні тому

      데모크리토스가 법원 판결로 받아온 돈을 여행을 하며 탐구하는데 사용했기에 아카데미아 설립 못지 않은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아테네 페리클레스의 '일식과 망또' 일화를 듣다보니, 페리클레스와 소포클레스가 공모하여 테베(당시 아테네 주변의 강대국) 도시국가를 아테네의 속국으로 만들고자 '오이디푸스왕' 전설을 창작(조작)하여 곧 무대에 올려 테베에 대한 '침략과 정복의 명분'으로 삼았다는 설이 꽤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가짜뉴스'를 조작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전통이 꽤 오래된 듯 추정됩니다 ^😁^ 이 오이디푸스왕 전설이 만들어진(조작된) 시대적 정치적 목적은 몰랐을 법한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콤플렉스'란 신조어를 만들어 당시로선 듣보잡이던 정신분석학을 '세기의 학문'으로 만든 신기에 가까운 재주로 볼 때, 예나 지금이나 '선정성과 결합된 노이즈마케팅'의 위력은 가히 가늠하기 어렵단 생각이 드네요^👏^

    • @bookwindow
      @bookwindow 2 дні тому

      그런 추정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비극 그 자체의 완결성과 위대함은 무시 못할 것 같아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우리나라에도 정 ㅇㅇ 교수는, '물리학 박사'이면서 "미신이야말로 진정한 생존과학"이라면서 '야구 선수 투수가 공을 던질 때 먼저 코를 만지는 버릇'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거든요^🤔^

    • @bookwindow
      @bookwindow 2 дні том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를 찾는 것보다 역술인을 찾으며 위안을 얻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오늘날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분자 물리학 박사' 학위로 '신학이란 무엇인가' 명저를 쓰고서 '옥스포드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거와 비슷하네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헤라클레이토스 시대에 이미 '신' 상 앞에서 기도하고 절하는 걸 이리 비판했는데도 지금 이 시간에도 성당, 교회, 사찰 등에서 그대로 '재현'하고들 있으니, 오늘날 우리가 그보다 더 '발전'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의식 발전이란 진정 '오십보 백보'일까요?^😙^

  • @user-dc9oz1fc8b
    @user-dc9oz1fc8b 3 дні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피타고라스 교단이 말한 바나 행한 바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종교교단들이 했거나 하고 있는 바와 너무 닮아 소오름이 돋네요^^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다" 더니, 다들 서로서로 베끼고 ~했었던 거 아닐까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크세노파네스는 82세까지 살았고, 소크라테스가 초딩 학교 들어갈 나이에 죽었다네요. 어쩜 소크라테스도 할아버지뻘이던 크세노파네스가 읊었을 시를 귀기울여 들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 @bookwindow
      @bookwindow 3 дні тому

      저는 이 인간의 역사가 무척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가끔씩 반복해 듣고 있습니다 ^^ 소크라테스는 향연에서 그의 일상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는데 생각에 잠기면 하루 종일 서 있는 다든지 흥미로운 모습이 많이 있죠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bookwindow 저는 개인적으로 '소크라테스가 신접(접신)한 사람'이었을 거라 추정됩니다 ^^ 다만 신엄마를 정해 신내림굿을 받진 않았던 것으로 이를 ' 무불통신'이라 부르거든요^^ "다이몬 어쩌고~" 했다는 게 그 정황증거로 추정되고, 고대엔 '무불통신' 하면 성자, 지도자 등으로 추앙받았구요. 곧 무슨 점을 치는 사람만 칭하진 않았습니다. 단군의 엄마 웅녀는 그 당시 방식으로 신내림을 받았을 강신무로 보이지만, 아들 단군은 공자 마냥 '세속 공부도 많이 한' 세습무이자 추대받은 지도자 역할도 겸했을 거로 추정됩니다 ^😊^

  • @soullee5119
    @soullee5119 3 дні тому

    루소. 에밀을 읽다가 초반에 덮어버린 기억이 있네요. 학생시절 이니 이해 부족 이겠지요. 창가님의 도서 선정은 참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3 дні тому

      루소 글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편안하게 읽기 위해 에세이를 골랐습니다~^^

  • @user-bq2cw7dv5n
    @user-bq2cw7dv5n 3 дні тому

    감사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3 дні тому

      오랜만에 댓글로 뵙는 것 같습니다~ ^^

    • @user-bq2cw7dv5n
      @user-bq2cw7dv5n 2 дні тому

      네^^ 항상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cyp240
    @cyp240 3 дні тому

    님 덕분에 전혀 몰랐던 루소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rlee4805
    @rlee4805 3 дні тому

    오 .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유의하세요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장시간 낭독에 재삼, 재사 경의를 표합니다 🤗 예전에 어떤 자리에서 '한일합병'이 대화의 소재가 된 적이 있었었는데, 당연히 '이완용'의 행적이 논란으로 떠올랐었거든요. 헌데, 어느 한 분이 "최소 300년 이상이 지난 후에나 역사적 평가를 해야지 300년도 안 된 사건의 역사적 평가는 시기상조다. 명청교체기에 명재상 장거정의 수제자 범문정 등 수십명의 대학자들이 누루하치. 홍타이지에게 자진 귀순하여 조국인 명나라를 멸망시키는데 앞장섰다. 특히 범문정은 청태종 홍타이지의 장자방. 제갈공명으로 불리면서 병자호란을 기획단계부터 실행했었고, 오삼계의 항복을 유도해 산해관을 열게 만들었고 청나라가 명나라를 '사실상 무혈점령'하도록 하는 1등 공신이 되었다. 지금 중국 정부는 청나라를 이어받았다고 공언하는 입장이기에 범문정 등 당시 청나라에 자진 귀순해서 부역했던 명나라 출신 한족 학자 관료들은 아무도 '매국노'라는 폄훼를 받지도 않고 '충신'으로 존경 받고 있다고 들었다. 굳이 이완용에게 죄가 있다면 '중국이 아닌 조선에서 태어난 게 죄라면 죄랄까'? 또 중국에서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이완용 같이 '매국노'로 폄훼해왔던 '진회'가 재평가 되고 있다. 반면 '진충보국'의 상징이자 충신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에서의 이순신 장군 이상으로 중국에선 존경을 받아오던 '악비' 장군은 '덜 떨어진 놈' 정도로 버려지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 정책이 그 뒷배경이다."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조만간 남북평화통일이 된다면 북한 핵개발을 주도하면서 3대 세습을 해온 세 사람과 이를 직간접으로 후원했다는 악평?을 듣는 남한 어르신들 모두 '구국의 영웅'으로 이순신 장군 못지않게 존숭 받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그럴 날을 고대하면서 거듭 감사올립니다 😍🤗🤣🤗👍🤗👏

  • @Elliot-fs3zk
    @Elliot-fs3zk 3 дні тому

    불쌍한 이반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역사란 무엇인가 책은 최소 45~50여년전에 읽은 성 싶은데 당시에도 꽤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 그런데 오늘 창가님이 천상의 목소리로 읽어주시니, 더욱 충격 자체네요^^ 저도 역사채널들을 널리 즐겨 보는 경향이 있다보니 유튜브 역사채널들도 자주 보아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아온 역사, 특히 국사 책에서 배워온 내용들이 '어떤 의도적인 가스라이팅 목적으로' 쓰여왔던 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느낌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러다 7박사(박사학위 7개) 자현 스님이 불교방송 붓다로드 강의 도중 '아쇼카왕'이 불교로 개종하는 장면을 강의하던 중 "아쇼카왕이 이복형제 99명을 모조리 척살하고서 왕위에 오르는" 내용을 좀 장황하게 설명하던 대목에서 기절초풍할 뻔 했거든요. "인도에서 성현이면서 왕인 사람을 전륜성왕이라 칭하는데, 아쇼카왕을 인도에선 전륜성왕으로 친다"구요^^ 그후 중앙아시아 일대에 티무르 제국을 세운 티무르가 몽골제국의 부활을 외치면서 20만 대군을 휘몰아 명나라를 정벌하러고 오던 시기와 명나라 영락제의 쿠데타 . 조선 건국 전후 시기가 꽤 겹친다는 점, 또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킨 연말 때가 동로마제국이 그해 5월말 망했던 거와 당시 국제정세와 경제 공황급 경제혼란이 조선에 닥치지 않았었을까 추론해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들의 장난감 현미경으로 역사를 재단해 왔던 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었습니다 ^^ 그러면서 그 과정이야 어쪄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유교텔레반 교리'에 오랫동안 세뇌당해서 세뇌당한 줄도 모르고 그걸 스스로 '건전한 도덕적 사고'라고 위로하면서 더욱더 깊이 '유교텔레반 교리'라 불러도 좋을 사이비종교에 스스로 깊숙히 빠져들었던 게 아니었을까 의문을 품게 되었지요^^ 며칠 전, 한국의 간판급? 역사학자들이 '킬방원'을 논하는 이 방송을 보다 저도 모르게 폭발하더군요^^ 비유하자면, '김삿갓이 자기 할아버지를 비난하는 글로 장원급제했다고 어머니에게 자랑하자 그 어머니의 낯빛이 새파래졌다"는 이야기가 떠올랐구요^^ ua-cam.com/video/3mlWr3tTmH0/v-deo.htmlsi=qo5x8DrItvVZwy3c 인도 '아쇼카왕'은 형제 100명 중 동복 동생 1명 빼고서 이복형제 99명을 모조리 척살시켰음에도, 인도에선 "그건 왕실 내부 사정일 뿐"이라며 쿨하게 평하고, 지금도 인도에선 아쇼카왕은 우리나라에서의 "세종대왕 급"으로 존경받는다더군요 ^🤣^ 킬방원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세종대왕 보유국이 되었기에" 저는 킬방원이 아니라 세종대왕을 낳아준 위대한 아버지이자 '전륜성왕'(불교에선 아쇼카왕을 유일한 전륜성왕으로 꼽구요^^)으로 존숭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 역사란 무엇인가 초반의 내용들이, 우리같은 일반인 뿐 아니라 인류사 최고의 석학으로 칠 만한 분들도 거의다 이런 '오만과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니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그렇다고 그에 '안주'해선 안 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기에 창가 님께 그저 재삼 감사할 따름입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3 дні тому

      역사란 무엇인가를 오디오북으로 다시 청독하시며 펼치시는 동서양을 오가는 담론에 귀를 기울입니다. 감사합니다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3 дні тому

      @@bookwindow 😍🤗👍👍👍

  • @user-cd5im8nc5w
    @user-cd5im8nc5w 4 дні тому

    오랫동안 행복햇씀미다 감사함미다 수고하셨씀미다~^ 1:27:42

    • @bookwindow
      @bookwindow 3 дні тому

      삼국지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르셨습니다~ 긴 시간 열정과 청독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user-dc9oz1fc8b
    @user-dc9oz1fc8b 4 дні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ic3yh1ky8z
    @user-ic3yh1ky8z 4 дні тому

    무더위에 체력안배 잘 하시고 낭독님도 매하루가 차후에 기 억될때에 괜찮았다. 매일매일이 바쁘고 좋지않은 일은 더디 게가는것같지만 나 름 미래에있어 성숙 되는 과정.아픔도 아무는과정을 보냈 다고 느낄수 있을만 한 Good day 로 보내시기를. 컨디션 조절 잘 하셔요.

    • @bookwindow
      @bookwindow 4 дні тому

      고맙습니다 ^^ 바울님~~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4 дні тому

    초반에 페니키아 '와인' 얘기를 듣다보니, '디오니소스 그리스신화 속의 포도주 이야기'가 요즘의 '미중패권 다툼'과 같은 고대 페니키아-그리스 패권 싸움을 둘러싼, 처절한 얘기가 아닐까 추측되네요^^

  • @soullee5119
    @soullee5119 4 дні тому

    오늘밤 잘 듣겠습니다.

  • @user-op8pk1hh9c
    @user-op8pk1hh9c 5 днів тому

    울화통 터지고 가슴 아프고 듣다가 말다가 궁금해지면 또 듣고 진도가 안나가. 나라가 간당간당한데도 파벌 밥그릇싸움 ㅋㅋ 쳐들어온 닛뽕놈들이 제일 죽일놈들이지만 무능한 조상님들도 미워. 선조 선조 선조 미친넘. 임란때 나라를 구한 왕이라고 선종이 아닌 선조라 했다지 미친.

  • @mindikim974
    @mindikim974 5 днів тому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어려운 발음들도 쉽게 발음 하셔서 아주 듣기에 편안합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출발 후 10년 동안 본의 아니게 들렀단 곳들을 요약해 봤어요. 길어서 다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0년 간의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고향 이타카 (Ithaca)를 향해 트로이 출발하여 다시 10년 동안 바다에서 방황하며 들렀던 경험담: 1. 이스마루스 Ismarus 섬 (키코네스 Cicones) 2. Lotus Eaters (연밥 먹는 인종) 3. 키클롭스 폴리페머스 (Polyphemus the Cyclops)의 눈을 멀게 한 사건 4. 아에올루스 (바람의 신)의 바람 보따리 선물. 5. 거인 식인종, 라에스트리고니안스 (Laestrygonians): 오디세우스의 12척의 배 중에서 11척을 선원 들과 함께 침몰 시킴 6. 키르케 (Circe)의 섬 아에아에아 (Aeaea)에서 일년 보냄. 7. 티레시아스 (Tiresias) 의 조언을 받기 위하여 죽은자들의 나라를 방문 8. 아에아에아 섬으로 다시 돌아옴 9. 키레네스 (Sirens: 사이렌) 들의 노래의 유혹. 10. 죽음의 해협인 카리브디스와 스킬라 (Charybdis and Scylla) 를 통과. 11. 트리나키아 Thrinacia (태양 신 Helios 의 섬): 오디세우스 혼자만 생존. 12. 오기기아 Ogygia 섬에서 칼립소 (Calypso) 와 7년 생활 13. 스케리아 섬에 도착: 항해술에 능한 파에아키아 (Phaeacians) 인의 선박을 타고 이타카 도착 14. 고국 이타카에 돌아옴: 20년 전 갓난아기때 헤어졌던 아들 텔레마커스(Telemachus)와 함께 이타카 왕의 자리를 되찾음.

    • @bookwindow
      @bookwindow 5 днів тому

      작품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정 댓글로 하여 많은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할게요^^

  • @user-nt2zc6nd4v
    @user-nt2zc6nd4v 5 днів тому

    생활 성서 말씀 이며 처세술에 뛰어난 가르침입니다. 작금의 중국인에게 더더욱 필요한 지혜서 인 듯 합니다.

  • @rlee4805
    @rlee4805 5 днів тому

    경허스님 오늘도 감사하옵니다 🙏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5 днів тому

    연대기를 통해 재구성해 보자면 푸카초프의 난은 푸시킨이 태어나기 26~28년전 사건이라서 어쩜 가까운 친인척의 체험을 소설화시킨 게 아닌가 싶단 느낌도 드네요. 푸카초프의 난을 계기로 제정 러시아에서 1861년 3월 3일 농노해방령을 발표했기에, 푸카초프의 난은 '사실상 성공한 혁명'으로 봐도 되것구요. 1894년 음력 1월에 '고부봉기'가 일어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횃불이 일어나 음력 4월 전주성 봉기에 성공했기에 같은해 7월27일부터 다음해 1895년 7월까지 갑오경장(갑오개혁)으로 신분제 폐지 등 각종 개혁이 일어나 요즘은 동학혁명이냐, 정권을 장악한 건 아니라서 동학농민운동이다고 말장난 같은 논쟁이 없진 않으나 최소한 우리가 예전엔 동학농민의 난으로 배우기도 했었기에 역사적 평가는 더 오랜 세월이 필요하겠단 느낌이 들지만, 푸카초프의 난을 이처럼 사실적으로 묘사한 탓에 생전의 푸시킨이 '불순분자' 대우를 받을만 했었겠다는 이해는 되네요. 푸시킨의 부인의 초상화를 보니깐 '뽀샵'이 섞여있다손 치더라도 미스월드 급 미모라서 니콜라이 1세 짜르가 애를 태웠다니 그게 '불순 분자'로 찍힌 건 아니 었나 싶단 느낌도 드네요^🤣^ 어쩜, 당시는 유럽의 계몽주의 자유화 바람이 러시아에도 거세게 불어닥치던 시절이라서, '대위의 딸' 탈고를 이렇게 해피엔팅으로 마무리 할 지 주인공이 시베리아로 유배 가는 배드엔딩으로 끝낼지 몹시 고심했었던 기운이 물씬 느껴지네요^^ 어쩜, '푸시킨의 모든 작품 출간에 짜르의 사전검토와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짜르의 특별명령이 내려져 있었기에 해피엔딩이 불가피했을 거로 추정되네요. 마지막 엔딩은 "출판 허락을 구하는 청원 탄원서 역할"도 했을 테구요^^ 레닌. 스탈린 시절에 푸시킨이 소련 작가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우리같은 순진무구한? 독자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평가를 들은 적이 있는데, 마지막 몇 단락으로 여제의 사면을 받는 해피엔딩을 고리끼? 등이 문제삼은 거 아니었을까요? ^😄^

    • @bookwindow
      @bookwindow 5 днів тому

      어렸을 때 이 작품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읽으면 우연의 남발이 아쉽죠~

  • @user-el7fj1fy5g
    @user-el7fj1fy5g 5 днів тому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5 днів тому

    (상)권만 듣고서 감상을 논하긴 뭐 하지만, 구약성경 '바빌론 유수'로 널리 알려진, 네브카드네자르 2세 시대 신바빌로니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피라모스와 티스베' 신화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쥴리엣'을 거쳐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발전해가다 러시아로 들어가 '러시아판 사랑과 전쟁'으로 진화해 가는 과정을 눈에 선하게 비춰주는 듯 해 흥미롭네요^^ 2,700여년의 숙성과정을 거쳐 톨스토이의 '안나 까레니나'에서 황금기를 맞고, 한국에 와서 '사랑과 전쟁' 실사판들이 쏟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

    • @bookwindow
      @bookwindow 5 днів тому

      기억력이 참 비상 하세요~ ^^ 언급하시는 많은 이름들을 저는 빛의 속도로 망각한답니다

  • @user-kn4pt8ly7z
    @user-kn4pt8ly7z 6 днів тому

    태양신 입니다 옛날에 김영미 입니다 창녕띠기 잖아요 하도 기막혀서요 김도선이가 사촌언니 이면서 바람태풍같이 불고요 살인자 되고요 저그애비 눈봉사고 동산앞에 나가서 고함을 질러대니 뭐꼬 알고났더니 작은아버지네 배가고파서 죽겠다 질질끌리가 집에 도착 했습니다 살인자됐고요 송죽보양탕 할때 ㄸ개 잡으러가야되고요 개한마리 잡아주이소 시껍해따요 개눈이 시퍼런 눈알이 알멩이가 두눈에서 광체를 내고요 눈알멩이가 30cm 떨어지고 죽었다 시체는 싸고 장굼에 묻었다 카는데 우리는 알수가 없지요 몰래 새벽에 갔다버렸는데요 참아야지요 아버지가 단두형제뿐이거든요 5형제들 1명은 요즘 산채 해다가 저를 위해갔다주고요 올케는 말하기가 불편해지고요 올케가 말문을 열어다요 6월7일자로 전화 왔데요 ㅎㅎㅎ

  • @user-ic3ij7mv9o
    @user-ic3ij7mv9o 6 днів тому

    사람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 @user-pl4vt1xc5z
    @user-pl4vt1xc5z 6 дн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저도 완독 했습니다. 전회차 줄거리 요약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6 днів тому

      부지런하신 글로리아님, 벌써 완독하셨군요~ 더운 날 건승하세요!

    • @user-pl4vt1xc5z
      @user-pl4vt1xc5z 5 днів тому

      @@bookwindow창가님 이책 전편이 어떤 책인가요? 전편을 읽으면 이 책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에서요.

    • @bookwindow
      @bookwindow 5 днів тому

      거의 전체 낭독에 가까워요. 다만 원활한 청독을 고려해서 반복되는 이야기라든가 일부 내용을 누락시키며 낭독하였습니다. 인물에 대한 호칭이라든가 전체 내용을 모두 청독하기란 실상 쉽지 않아서요.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6 днів тому

    14. '조삼모사'에 관한 장자의 얘기 "명과 실에 차이가 없다"는 취지로 볼 때, 바둑을 두는 사람과 훈수 두는 사람 사이엔 '입장'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야 '현대판 노예 제도'인 직장생활이 당연시 되었기에 '조삼모사'가 어리석음의 상징어로 보이겠으나 '점심이 없었던 고대 아니 고릿고개 시대까지도' 조삼모사냐, 조사모삼이냐는 '중차대한 정책 결정'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저도 어릴 적엔 한여름 낮 농사철에 죽도록 일을 하고 들어와 저녁식사론 밀가루 수제비 한 그릇 간단히 떼우고 자고나서 아침밥은 '든든히' 먹고 들에 일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점심은 동네부잣집 어른들이나 챙겨드시고 대개는 감자 몇개로 떼웠기에, '조삼모사' 여부가 생존과 생산성을 결정했거든요. 장자가 살던 시기는 전국시대가 본격화되던 시절이라서 더 심했지 않았을까요?^^ 요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온갖 특혜를 동원하는 정책들을 발표하는 모양이던데, '조삼모사'의 진면목을 알고들 하는 양인지 여전히 궁금하네요^^

    • @bookwindow
      @bookwindow 6 днів тому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형편을 생각하니 조삼모사의 의미와 진면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jhpark274
    @jhpark274 6 днів тому

    오디세이아를 도전 했으니 앞으로 기대 되네요 일리야드 신곡 짜라루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까지 기대됩니다 어런 고전들은 여러번 읽으수록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창가님, 채근담, 칼지브란 예언자 날마다 듣고 최고입니다 감사 감사 입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6 днів тому

      예언자가 배경음악으로 청독에 방해가 되지 않는지요? 좀 걱정됩니다. 처음 낭독을 시작할 때 배경음악을 자주 사용했거든요~ 저도 제 낭독을 들을 때 채근담과 논어, 장자, 인간의 역사를 즐겨 듣게 된답니다^^

    • @jhpark274
      @jhpark274 5 днів тому

      전혀입니다 칼지브란 예언자는 설거지 할 때등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다 달라요 소설등은 정신집중하며 듣고요 채근담은 하루일 다끝나고 샤워하고 난뒤 로션 바르면서 듣구요 ㅎ 오디세이는 낭송으로 들으니 더또렷이 들리네요 제우스신의 비중이 이처럼 큰줄 몰 랐어요 깨알같은 글씨의 오디세이를 낭송으로 듣 다니......횡재한겁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5 днів тому

      지혜로우신 독서 생활에 미소가 절로 입니다^^

  • @jhpark274
    @jhpark274 7 днів тому

    다시 창가님 곁으로 대단합니다 그 깨알 같은 오디세이아를 낭송 하시다니 악령과도 같이 했는데 책으로 더한번 읽으려 했는데 너무도 잘된 일이네요 창가님 복 받으소서

    • @bookwindow
      @bookwindow 7 днів тому

      도라지님, 오랜만입니다~ 이 더위에 깨알 속 오디세우스 모험으로 떠나야죠 ^^ 악령에 이어 오디세이아도 함께 하시니 반갑게 그지 없습니다!

  • @seongsuhwang78
    @seongsuhwang78 7 днів тому

    쉴땐 채근담ㆍ도덕경ㆍ 논어 등을 듣고 정식으론 도스토옙스키ㆍ톨스토이 등 대작과 보봐리부인ㆍ 대위의딸 ㆍ열하일기등을 들으며 문학의 향기에 젖어 삽니다. 창가님 덕분입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7 днів тому

      창가에서 알뜰살뜰 책들을 실속있게 즐기고 계시네요~ 이는 낭독자의 기쁨입니다 ^^

  • @monicalee7858
    @monicalee7858 7 днів тому

    굿모닝 ㅌ7ㅋㄱ😊ㅋㅋㅅ😊ㅅㄹㅅㅋ7,7,7ㅋ7 ㅑㅔㅣ ㅣ ㅣ ㅣ ㅔ. ㅔ ㅔ ㅔ. 98ㄴ7ㄱㅁㅅㅆ6ㅅㄷㄷㅇㅁ😊😊😊